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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 씨와 겨자씨 |
![]() 2021년 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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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리는 분들이 예수님을 화려하게 그리지만, 이사야선지는 ‘예수님은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것도, 풍채도 없다’고 묘사하고 있다. 기독교의 시작은 미미하고 세상적으로는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는 뜻이다.
1. 씨의 생명력, 26-28절 이전 문단에서는 씨의 문제를 다루면서, 주로 그 씨가 심겨질 밭, 곧 씨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 상태를 중심으로 말씀하셨지만, 본 문단에서는 밭과 농부보다는 그 씨 자체에 대한 성격과 생명력에 초점을 맞추고 말씀하신다. 농부가 아무리 유능하고 땅이 기름진 곳이라 해도 씨 자체가 살아있지 않거나 생명력을 잃었다면 그 농사는 망친 것이다. 여기서 씨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곧 말씀을 의미한다. 이 말씀은 살아있기 때문에 땅에 떨어지기만 하면 싹을 내고,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능력이 있다. 한 발굴단이 이집트에서 3천년된 미라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서 씨 하나를 발견하여 땅에 심어 봤더니 싹이 나고 자라더라는 것이다. 아무리 작아도 오래되었어도 살아있는 씨의 생명력은 대단한 것이다. 본문은 씨를 가리켜 복음,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이 복음을 씨를 심듯 전하기만 하면, 그 다음은 그것을 자라게 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2. 겨자씨, 31,32절 이스라엘의 문화 중에는 가장 작고 보잘 것 없지만 후일에 가장 크고 멋진 변화를 나타내는 비유로 겨자씨 같다는 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마17:20절에서,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특별히 본문에서, 겨자씨가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라고 하신 것은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와 영적 세계가 겉으로 보기에는 보잘 것 없지만 후일에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주께 돌아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보호를 받으며 주님의 은혜아래 거할 것을 의미한다.
3. 결론 : 씨와 겨자씨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영적 세계가 이 세상에서는 화려하지도 대단하지도 않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눈에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여기 있다 저기 있다”하는 사람들 중에 오히려 잘못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데 우리는 자꾸 대단한 곳에서 찾으러 하기 때문에 이단이 설치는 것이다. 아무리 작아도 살아있는 씨는 수천 년이 지나도 식물이 자랄 수 있는 빛과 수분과 이산화탄소 등 여건만 맞으면 싹을 내고 성장하여 열매를 맺는 법이다. 우리는 두 가지 사명을 가져야 한다. 하나는 내가 주님의 복음의 씨의 전달자로 살아야 하고, 또 하나는 내가 작은 겨자씨가 되어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작더라도 살아있는 믿음으로 겨자씨 같은 존재로 살아간다면,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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