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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1 13.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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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글

 

성경에 <웃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꽉 차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제겐 하나의 경이로운 일이었습니다. 그 많고 많은 역사들 중에서도 사라가 웃었던 웃음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천사가 방문하여 “기한이 이르러 내가 네게 올 때면 네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이 사라에게 주어졌을 때 그녀는 웃어버렸습니다. 나이가 들어 경수가 끊긴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보니 어이없기도 하고 허탄한 말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웃었던 웃음이 일 년 후에는 정말 기뻐서 웃는 감격의 웃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21:6)

 

그 웃음 속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언약에 대한 성취가 들어 있으며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극적인 행복을 창조 하시려는 하나님의 끈질긴 의지가 들어 있습니다.

 

제 목회와 설교의 초점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벌어진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서 그 간격을 좁히는데 있으며, 슬픔과 고통의 땅을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웃게 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는 일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것이 가르침이든, 위로든, 책망이든, 교훈이든 간에 궁극적 지향점은 언제나 웃게 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담임목사 한 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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