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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3일
 
레아적 사랑과 라헬적 사랑!
Die Liebe von Rahel und Lea!

 

사랑에는 라헬적 사랑과 레아적 사랑이 있습니다. 라헬적 사랑은 칠 년을 수일처럼 사랑의 감동과 감격을 동반하는 사랑이라면 레아적 사랑은 감동은 없지만 사랑의 줄을 놓지 않는 끈질긴 사랑입니다.

 

전자는 격정적 감동적 사랑이라면 후자는 이지적 의지적 사랑입니다.

 

지속적인 성령 충만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감동적 감격적 성령 충만이 있고 이지적 의지적 성령의 충만이 있습니다.

 

전자는 열정과 감동이 따라가는 성령 충만이지만 후자는 조용히 그러나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가는 꾸준함입니다.

 

말씀과 거룩한 영의 힘으로 살아내는 삶까지가 성령 충만이듯 라헬적 사랑을 넘어 레아적 사랑을 이루는 데까지가 진정한 사랑입니다.

 

창29:13-20 주일설교 새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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